알로에 효능 보관방법 주의사항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알로에는 건강에 좋다는 것은 많이들 알고게시지만
정확히 어떻게 좋은지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건강에 어떤 도움을 주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알로에가 면역력과 장 건강에 도움 주는 이유는?
사실 알로에의 대표 성분인 항산화 작용을 하는 아세만난(면역력 강화와 항염증 성분)은
우리 몸의 면역 세포를 활성화해
세균과 바이러스 같은 비정상 세포 파괴를 돕게 됩니다.
또한 알로에 속 대장 연동 운동을 촉진하는 알로인(항균과 장 점막 보호하는 성분)은
대장 부패균을 없애 유익균 상승에도 도움을 줍니다.
연구에 의하면 피부 건강과 장 건강은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출처: 식품의약품안전처)
건강 지켜주는 천연 파수꾼 알로에
인류 최초의 약초이기도 한데요.
6000년 전부터 염증, 위병과 같은 민간요법 치료제로 사용했다.
알로에 속 면역 다당체가 몸속 면역 세포를 활성화해서
바이러스, 세균으로부터 우리 몸을 지키는 데 도움 줍니다.
알로에 추출물 섭취 후 대장암 세포 성장 억제했다.
(출처: 공주대학교 특수동물학과)
열대지방이 원산지인 알로에는 천박한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한 방법으로
영양분이 풍부해 약용으로 쓰이는데요.
알렉산더 대왕이 병사들의 면역력 증진을 위해 알로에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또 다른 효능은 알로에 속 알로에우르신 성분이 위장 질환 대선에도 도움이 됩니다.
알로에 수확시기는 따로 있는 건 아니고요
3년이 지나면 가장 오래된 잎이 시들어 버려서
그래서 가장 영양 상태가 좋은 3년에 맞춰 수확한다고 합니다.
알로에 제대로 보관하는 방법
서늘하고 바람 잘 통하는 곳에 두면 된다고 합니다.
먹고 남은 부분은 밀폐 용기에 넣어서 냉장고 안에 넣어주면 됩니다.
알로에 껍질을 벗겨내면 변질 속도가 빨라집니다.
변질된 알로에는 대장 연동을 촉진하고 면역력을 높여준는
알로인 성분이 감소한는데요.
그래서 껍질째로 보관해야 변질없이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다른 식물들 같은 경우는 상처가 나면 그 자리가 썩어서
그 부분이 죽든지 병이 들게 됩니다.
하지만 알로에는 척박한 환경에서 잘 자라기도 하고
생명력이 강해서 상처가 나면
이 상처를 스스로 아물게 해서 잘 자랍니다.
알로에를 자를 때 나오는 겔 성분이 상처를 스스로 치유하는데요.
이 때문에 알로에를 상처나 화상 부위에 사용 하기도 합니다.
알로에를 생으로 먹어도 되나요?
생으로 먹어도 됩니다.
영양 성분의 흡수율은 생으로 섭취하면 더 높일 수 있는데요.
과거 피부에 쓰이거나 즙으로 활용됐던 알로에
최근에는 생알로에부터 알로에 젤리, 알로에 처 등 다양하게 활용이 늘었습니다.
알로에를 손질할 때 중요한 것이 있다?
이 아랫부분을 보시면 노란색 액체가 나옵니다.
이 액체는 사람에 따라서 설사를 유발할 수 있어서 드실 때는
이 밑부분을 자르고 위쪽 부분만 드시는 걸 권해 드립니다.
이 노란 부분은 안드로퀴논(대장 운동 촉진 성분)으로 관다 섭취 시 복통, 설사를 유발한다.
알로에 손질법
1. 흰 부분을 잘라준 후 양옆 가시 부분을 잘라준다.
2. 껍질을 벗기고 속살을 발라내면 된다.
알로에 활용방법 첫번째
알로에 주스 만들기
정말 간단한데요.
요구르트와 키위 알로에만 넣고 갈아주면 끝!
키위와 알로에를 함께 섭취 시 대장 건강에 도움이 되나요?
알로에에는 면역 세포를 활성화시키는 아세만난 성분이 풍부하고
키위에는 대장 속 노폐물 배출을 돕는 팩틴 성분이 풍부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알로에와 키위를 함께 먹으면
대장 건강과 함께 대장암 재발 방지에도 도움을 줍니다.
활용 두번째 알로에 무침
알로에 무침 만드는 방법
알로에에 각종 채소와 쑥갓, 간장, 들기름을 넣고 무쳐준다.
대장 건강에 알로에 무침이 도움이 될까요?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쑥갓은
몸속 활성산소를 제거합니다.
면역 세포 활성화 효능을 가지고 있는 알로에와
쑥갓을 함께 섭취하면 대장암 재발 방지는 물론
면역력 상승에도 도움을 줍니다.
알로에 섭취 시 주의사항은?
과다 복용 시 설사를 유발하고 어린이나 임산부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 신부전증이나 고혈압으로 이뇨제 복용 시 주의해야하고
일반인은 생알로에 기준 하루 15cm 이내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