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차 접종을 하고 5개월이 지나서 이번에 3차를 맞았는데요. 백신 3차 예약하는 방법과 후기를 올려보겠습니다. 그리고 예약 없이 바로 접종을 하는 방법과 백신을 선택하는 방법도 알아보겠습니다. 요즘 방역 패스 때문에 2차를 맞아도 6개월이 지나면 방역 패스가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6개월까지 1달 정도 남아서 이참에 맞았습니다.
백신 접종예약 (부스터 샷) 방법과 후기
일단 백신접종 예약을 해야 하는데요. 정부에서 만든 사이트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에 들어가서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습니다. 사이트는 아래에 주소로 들어가면 됩니다.
https://ncvr2.kdca.go.kr/
사이트에 들어가면 이렇게 1차접종 미접종자 예약과 3차 접종 예약을 받고 있습니다.
이렇게 예약 정보를 입력하고 아래 의료기관 및 예약일시 선택에서 가능한 병원과 시간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예약이 생각보다 빨리 차서 미리 하는 게 좋은데요.
병원과 시간을 예약 했다면 이렇게 시간이 지나면 국민 비서 알림 톡으로 일시, 장소, 백시, 예약번호가 도착합니다.
예약 후 접종받기 1일전에 알림톡이 다시 오는데요. 이렇게 맞을 장소와 일시 그리고 백신에 종류에 대한 정보가 옵니다.
저는 내과에 가서 맞고 15분정도 이상반응 확인 후에 나왔습니다. 그리고 백신을 맞고 나면 이렇게 증명 안내 알림톡이 오더라고요.
주사를 맞고 바로 타이레놀을 구매했는데요. 1차나 2차때도 아프지는 안았지만 타이레놀을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3,000원 밖에 안 하기 때문에 부담은 없는데 대부분 약국에서는 타이레놀 대신 다른 약을 줄 겁니다.
타이레놀 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이 들어 있는 아무 제품을 사도 효과는 똑같다고 하니깐요. 걱정말고 약사가 주는 약으로 먹으면 됩니다.
백신을 맞고 집에 와서 괜찮았는데요. 그래서 타이레놀도 안 먹고 그냥 잠을 자다가 밤에 몸살 기운이 올라오고 몸이 너무 아파서 힘들었습니다. 첫날 약을 안 먹은 게 너무 후회되더라고요. 만약 맞은 분들은 아프지 않아도 바로 타이레놀을 먹는 걸 추천드려요.
그리고 3일째가 되면 이렇게 국민 비서 알림톡이 와서 이상반응이 없는지 확인하는 카톡이 옵니다. 저는 첫날밤에만 아팠고 다음날부터는 이상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COOV(쿠브) 앱에서 접종내역 발급 및 업데이트를 해주세요.
예약 없이 백신 빨리 맞는 방법
저는 예약을 할 때 일주일 이후에 날짜만 됐거든요. 만약 급한 분들에게 백신을 예약 안 하고 빨리 맞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방법은 간단한데요. 동내 근처에 백신 접종을 하는 내과에 바로 전화를 해서 지금 바로 맞을 수 있는지 확인해보면 됩니다.
저는 예약을 하고 갔지만 다른 분들은 그냥 와서 맞는 분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급한 분들은 일단 근처에 내과에 전화를 해서 물어보면 됩니다.
백신 선택하는 방법
예약을 할 때 백신을 선택할 수 없고 강제로 선택되는데요. 백신을 선택해서 맞고 싶다면 병원에 말을 하면 바꿔주더라고요. 원래는 2차에 모나더를 맞은 분은 3차에도 모나더를 맞고 2차에 화이자를 맞은 분은 3차에 화이자를 맞습니다. 하지만 그냥 병원에서 2차를 모나더 맞았지만 3차로 화이자를 맞고 싶다고 말을 하면 바로 바꿔주더라고요.
다른 병원은 안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전화해서 확인해보면 백신을 선택할 수 있는지 문의해보고 안된다고 하면 다른 병원을 알아보세요. 어차피 선택권이 모나더나 화이자 밖에 없기 때문에 전화하면 빠를게 알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