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을 다스리려면 현미밥을 너무 믿지 말아야 한다.
많은 분들이 현미밥이 당뇨병에 좋다고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현미는 겨층이 있는 상태이고 이 겨층을 제거하면 백미가 됩니다.
이 현미에 겨층을 제거 해서 백미가 되면 식이섬유, 비타민, 무기질은 감소하고
탄수화물은 증가하는데요.
백미에 비해 탄수화물이 적다고 알려진 현미입니다.
백미와 현미의 탄수화물 함량 비교하면
백미는 약 80%
현미는 약 75% 로
두종류에 탄수화물 차이는 거의 없습니다.
(출처: 국가 표준식품성분표)
그럼 당뇨병 환자에게 현미밥을 권하는 이유는?
모든 당뇨병 환자에게 현미밥이 좋은 것은 아닌데요.
사실 현미의 겨층은 소화가 잘 안되서 위장에 부담을 줍니다.
그리고 이 겨층은 알레르기까지 유발할 수 있는데요.
현미밥 혈당 문제보다 위장 문제 생길 가능성이 증가합니다.
소화력이 약한 당뇨병 환자는 현미밥 추천하지 안습니다.
그럼 이렇게 소화력이 떨어지는 중장년층은 어떤 밥을 먹어야 할까?
당뇨병을 다스리는데 도움 되는 밥은?
바로 보리밥 입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보리는 혈당을 천천히 높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식품별 식이섬유 함량 비교 하면
100g 백미는 0.9g
현미는 3.9g
늘보리는 20.8g 으로 월등히 높은것을 확인했다.
(출처:국가 표준식품성분표)
쌀보리는 겉껍질이 벗겨진 상태의 보리를 말합니다.
늘보리는 겉껍질이 남아있는 상태의 보리로 일명 '겉보리'로 불립니다.
늘보리는 섬유질이 풍부하고 맛이 구수한 것이 특징입니다.
이 늘보리에 함유된 마그네슘은 당 대사 촉진에 도움이 됩니다.
또 당뇨병에 주의해야할 음식이 있는데요.
양파 볶아서 먹는것입니다.
양파의 매운맛은 유화프로필알린 성분 때문인데요.
이 성분은 중성지방을 낮추고 혈당을 저절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양파를 볶거나 오래 가열하면 유용한 성분이 모두 증발하는데요.
양파를 건강하게 먹는 법
바로 생으로 먹는 방법입니다.
양파 겉절이를 만들어 먹는 방법도 소개해 보겠습니다.
양파 겉절이 만드는 법
1. 먹기 좋게 썬 양파를 끊는 물에 10초 정도 데친다.
(살짝 데치는 이유는 매운맛은 감소하고 유화프로필알린 증가한다.)
2. 양파 2개 기준으로 고추가루 2스푼, 식초 2스푼, 소금 1/2 스푼을 넣고 골고루 버무리면 완성!!
TIP. 식초의 유기산이 탄수화물 흡수 속도 늦추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 주의해야 할 음식이 있는데요.
과일이나 채소 주스를 먹으면 안됩니다.
설탕이나 백미만큼 해로운 과일과 채소 주스입니다.
이 주스에 문제는 빠르고 급격하게 혈당을 올리는게 문제입니다.
그래서 주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