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 싹나면 먹어도 되나?
미국 국립암연구소에서 선정한
최고 항암 식품 1위는 마늘입니다.
그리고 타임스 선정 10대 슈퍼 푸드에도
한국인의 소울 푸드 마늘이 있는데요.
한국이 얼마나 많은 마늘은 먹냐면
전 세계 마늘 섭취량 1위 1인당 연간 6.73kg 되는 압도적 입니다.
싹이 난 마늘은 먹으면 안되나?
보관하다 보면 금세 싹이 나는 마늘들
마늘에 싹이 나면 독이있다고 아는 분들이 많이 있는데요.
마늘은 6월에 캐게 되면 마늘 알이 가장 크고
매운 성분들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6월에 캐요.
알이 크고 단단하며 알리신 성분이 가득한
6월 마늘은 캤다가 저장해서 생산지에서 배송되는데요.
마늘 싹은 사실 좋은 성분이 다 들어 있습니다.
마늘 싹에는 어떻 성분이 들어 있나요?
마늘은 발아하는 과정에서 성장에 필요한
각종 영양소가 배가 되고 실제 마늘 싹에는 마늘 알맹이보다 철분과 칼슘이 8배 많고
간 기능과 혈당에 개선하는 알리닌(독소 배출과 알코올 분해하는 성분) 또한
20배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이 마늘 싹엔 알리신 성분은 그대로 이고 매운맛은 줄어드는데요.
연구에 의하면
마늘 싹 섭취 시 뇌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출처: 농촌진흥청)
하지만 마늘 싹 섭취 시 주의사항이 있는데요.
바람이 잘 통하고 서늘한 곳에서 자란 마늘 싹만 섭취하고
햇빛에 난 마늘 싹은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