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증 이겨내는 수면 방법

 

 

 

불면증은 일반 인구의 1/3에서 겪을 수 있고 이 중에서 21%는 만성으로 진행되며

병원을 찾는 환자 중 유병률은 65%에 이르는 흔하지만 해결하기 어려운 증상입니다.

여기서는 약물치료 이외에 편한 마음 추구하는 기능적인 면에서 접근하여 불면증을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보겠습니다.

1) 수면 중 호흡이 중요합니다.

수면 중 혈중 산소 분압이 떨어지면 몸은 위기를 느끼게 되면서 깨어납니다.

그래서 코골이나 수면 무호흡증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매우 피로함을 느끼는 이유입니다.

또한 유아, 소아에서도 밤중에 코골이가 심하거나 온 집안을 돌아다니면서 이리 뒤척 저리 뒤척이는 수면패턴을 보인다면 수면 중 무호흡을 고민해봐야 하고 그 아이 또한 수면의 질이 좋지 않아 학습이나 성장에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또한 호흡은 자율신경계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자율신경계는 내, 외부적인 자극에 대한 반응을 하는 것으로 전 척추 (특히, 흉추, 요추)의 부정렬상태는 자율신경계 기능 저하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평상시 자세가 좋지 않다면 호흡 관련 신경과, 호흡을 일으키는 근육들의 기능저하로 얕은 호흡을 일으키고 그로인해 몸을 쉽게 산성화 시킬 수 있습니다.

 

2) 수면 중 저혈당에 빠지지 않아야 합니다.

평소에 저혈당인지 체크해야 한다

 

3) 수면 중 장이 편해야 합니다.

평상시 장문제로 불편하셨던 분.

환자분들 중에는 방귀와 배변 문제로 언제 응급상황이 생길지 몰라

대중교통 이용은 물론,

장거리 여행은 꿈도 꾸지 못하는 분들이 제법 있습니다.

장에 줄 수 있는 외부적인 스트레스를 보면

개개인에 맞지 않는 음식을 지속적으로 섭취하거나

음식이 소화과정이 아닌 부패과정을 거치거나

소화 효소와 관련된 문제로 흡수 장애가 있거나

식재료에 따라서 (예, FODMAP 식단)

세균들에 의해 발효되어 가스와 분비물을 만들어내고

결국 배가 빵빵한 장 팽만증세 불편감, 설사를 일으키게 됩니다.

내부적인 원인으로 장을 지배하는 신경의 기능저하나, 예민도의 변화가 있겠습니다.

신경은 정보 전달입니다.

정확하고 빠른 정보 전달이 좋은 기능을 나타냅니다.

정보를 전달하여야 할 메인 신경 길인 척추의 정렬이 좋지 않다면 좋은 기능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또한 반복적인 장 점막의 유해자극은 예민도를 증가시키거나, 자극에 대한 내성으로 

조그만 자극에도 장운동을 일으켜 설사가 발생할 수도 있고

오히려 자극에 대한 내성으로 소화, 흡수, 이동과 같은 장 기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전 척추의 정렬은 해당 분절의 기능과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4) 수면 중 소변 횟수가 줄어야 합니다.

저녁 식후 물이나 음료수, 특히 카페인 함유 음료를 필요 이상으로 먹게 되면

소변을 위해 잠에서 깨어나야 합니다.

다른 관점으로 방광이 예민해져 있거나

출산이나 외상 후 회음부 근육이 약해져 있는 경우

쉽게 소변 욕구를 느끼게 되어 수면이 얕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장과 마찬가지로 방광의 기능 이상으로 척추의 부정렬 상태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정리하면 불면증을 이겨낼 수 있는 방법으로

1) 바른 자세 - 문제가 있다면 구조 밸런스 검사 / 치료

2) 식사관리

음식 잘 씹고 음식 알레르기 찾아내어 피하고

유익균, 효소제 보충, 카페인 음료수 피하기

스트레스조절, 가벼운 운동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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