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2L에 물을 먹으면 몸에 좋다고 알고 있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물은 섭취하는 방법을 알면 몸에 더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루 물 섭취량 물 먹는 방법과 시간을 알아보겠습니다.
우리는 평소에 먹는 카페인 음료나 커피 당이 많이 함유된 음료를 먹으면서 모르는 사이에 만성 탈수 증상을 가진 분들이 많이 있는데요. 아래에 증상이 있다면 물 섭취를 많이 해줘야 합니다.
물이 부족할때 나오는 현상
1. 특별한 이유 없이 피곤하다.
2. 근육이 소실되고, 근력이 없어진다.
3. 소화가 잘 안 되고, 변비가 있다.
4. 괜히 짜증이 나고, 초조하며 우울하다.
5. 관절이 뻑뻑한 느낌이 들고, 무릎이 아프다.
6. 뱃살이 부쩍 늘어난다.
(출처: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이런 증상이 있다면 만성탈수 증상이 문제가 아닌지 생각해봐야 합니다. 그래서 물을 어떻게 먹을지 확인해 보세요.
하루 물 섭취량
- 남성은 하루 약 2,400Kcal를 섭취하면 물 2.4L 섭취 필요
- 여성은 하루 약 2,000Kcal를 섭취하면 물 2L 섭취 필요
물먹는 방법과 시간
- 아침 기상 물 한잔
- 식전 30분 물 한잔
- 식사 2시간 후 물 한잔
- 취침 1시간 전에 물 한잔
이렇게 하면 하루 물 섭취량을 충분히 먹을 수 있습니다. 마시는 물의 온도는 체온과 비슷한 미지근한 물이 가장 좋습니다. 뜨거운 물은 화상을 일으켜 구강암, 식도암 유발하고 차가운 물은 위장관 자극하고 온도 떨어뜨려 자율신경계에 부담을 줍니다. 섭취하는 식사의 70~80%가 수분으로 이루어지므로 하루 약 1.5L(7~8잔)의 물을 마시는 것 권장합니다.
아침 공복 물 섭취의 장점
- 밤새 끈적해진 혈액을 묽게 한다.
- 혈류량 늘려 노폐물 배출을 원활하게 한다.
- 장 운동 자극해 배변을 도와준다.
- 노인 만성 탈수 상태를 개선한다.
아침 공복에 미지근한 물 한잔이 보약입니다.
나이가 들면 신체 기능과 감각 저하될 수 있어 시간을 전해서 규칙적으로 물을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카페인 음료는 이뇨작용으로 마시는 만큼 소변으로 배출되는데 에너지 음료나 자양강장제는 많은 당분이 들어 있어서 갈증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물 대신할 수 있는 음료는 카페인, 당분, 칼로리, 이뇨작용이 없는 음료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냥 물을 먹는 게 제일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