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이 건강에 안좋다고 생각하고 살았는데요. 얼마전에 TV건강 프로그램에서 초콜릿이 건강에 좋다는 영상을 보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아마 대부분 저처럼 생각하는 분들이 많겠지만 이번에 편견이 깨졌습니다. 어떤점에서 건강에 도움이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안티에이징 비법 식품이 초콜릿이라고 하는데요. 초콜릿의 원료인 카카오에는 쓴맛이 나는 폴리페놀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초콜릿 속 카카오 함유량에 따라 무엇이 달라지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카카오 함유량이 많을수록 폴리페놀 함유량 증가합니다. 카카오 함유량이 1% 증가 할수록 폴리페놀 0.2mg 증가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폴리페놀을 많이 섭취하기 위해서는 카카오함량이 높은 제품을 골라서 드시면 좋은데요.
초콜릿 포장지에 카카오 함유량이 적혀 있나요?
카카오 함유량이 적힌 초콜릿 선택할때는 카카오 함유량 50% 이상의 초콜릿에 폴리페놀이 풍부한데요. 그래서 이런 제품을 선택하는것이 좋습니다.
초콜릿속 폴리페놀이 어디에 좋은지 알아보겠습니다.
1. 피부 개선
실험에서 폴리페놀 첨가된 음료를 24주간 섭취 후 피부 주름 개선 효과가 나타났습니다.
(출처: 서울대 차세대융합기술원)
위 실험을 통해 폴리페놀이 피부 주름 만드는 유전자 감소하고 피부 주름 억제하는 성분 증가했습니다. 그래서 피부 주름 개선 효과가 생긴것입니다.
2. 다이어트
'초콜릿을 먹으면 살이 찐다는데?' 하지만 사실과 다른데요. 다이어트할 때 운동을 많이 합니다. 운동을 많이 하는 이유 기초 대사량을 늘리기 위해서 입니다.
만약 기초대사량이 낮다면 같은량을 먹어도 살이 더 찌는 체질인데요. 그래서 기초대사량이 높을 수록 살이 덜 찌는 체질이 됩니다. 기초대사량 높이려면 운동량을 늘려 근육 내의 미토콘드리아 수가 높아지고 미토콘드리아 수가 늘어나면 기초대사량을 높여 먹는 량대비 소비량이 높아지면서 살이 빠지게 됩니다.
미토콘드리아란?
세포 내 기관으로 영양소를 에너지로 만들어내는 역할을 한다.
세포 내 미토콘드리아가 많을 수록 기초대사량이 높아진다.
미토콘드리아가 높을 수록 기초대사량이 높아져 살이 덜 찌는 효과가 생깁니다.
미토콘드리아의 양 실험에서 카카오를 섭취한 햄스터와 30분 유산소 운동을 한 햄스터에 미토콘드리아의 양이 비슷하게 증가했습니다.
(출처 : 생리학 저널)
위 실험을 통해 카카오 함량이 높은 초콜릿을 먹으면 운동을 한 경우와 같이 미토콘드리아가 증가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3. 고혈압
카카오속 폴리페놀은 혈전 예방에도 도움을 주는데요. 그래서 혈전에 위험한 고혈압 예방에도 좋습니다.
다크초콜릿 많이 먹어도 괜찮을까?
초콜릿에 폴리페놀 같은 좋은 성분도 많지만 카카오 외에 당분, 지방질, 카페인이 함유된 다크초콜릿 그래서 너무 많이 드시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1일 권장량 일반적인 초콜릿 5칸 정도 량으로 말하면 다크초콜릿 1일 권장량 하루에 30g 정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