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미국이나 유럽 등 해외에서 슈퍼 푸드로 대유행한 식품인 모링가 잎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 식물은 항균, 항염, 면역력 상승, 몸에 쌓이 독소 배출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해독뿐만 아니라 다이어트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일단 어떤 성분이 들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모링가 잎에는 무기염류, 아미노산 비타민, 베타카로틴, 오메가 지방산, 폴리페놀 등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어떤 효능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독소 배출에 도움을 준다.
이런 이유가 모링가 속 46가지 항염증, 항산화 물질을 비롯해서 우리 몸속에 독소를 배출하는 셀레늄이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독소 배출 돕는 모링가 속 셀레늄 함량을 보면 100g당 모링가 0.9mg, 레몬 0.4mg으로 레몬보다 약 2.25배 더 높았습니다. 이 정도로 셀레늄 함량이 높이 독소 베출에 도움을 줍니다.
2. 당뇨에 도움을 준다.
이 식물 속에는 아스코르빈산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인슐린 분비를 도와 혈당을 낮춰 당뇨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3. 혈전 예방과 비만에 도움을 준다.
혈전 예방에도 도움을 주는데요.
모링가 속 퀘르세틴 함량을 보면 100g당 양배추는 0.28mg, 양파 6.17mg로 양배추에 약 59배 더 많고 양파 2.7배 더 높습니다. (출처: 미국 농무부 영양 데이터 베이스)
그뿐만 아니라 탄수화물을 에너지로 전화시키는 비타민 B군도 풍부한데요.
비만 등 대사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모링가는 어떻게 먹어야 하나요?
이 식물은 줄기, 잎, 뿌리, 열매까지 모두 먹을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 모링가 건잎에 영양소가 가장 많이 들어 있습니다.
요구르트랑 같이 섞어서 먹으면 좋은데요.
재료는 무지방 요구르트 200mL, 모링가 잎 분말 1g으로 간단합니다.
무지방 요구르트 200ml에 모링가 건잎 분말 1g을 넣고 섞어 주면 끝인데요.
만드는 방법도 간단합니다.
이외에도 우유나 물에 타서 먹어도 되고 밀가루나 반죽에 이용해서 칼국수, 수제비, 전 등으로 만들어 드시면 됩니다.
모링가 섭취 시 주의사항은?
하루 섭취 권장량은 1~2g으로 1 티스푼 정도가 적당합니다.
만약 모링가를 공복에 먹으면 설사와 복통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식후에 드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그리고 제품을 고를 때는 모링가 잎을 직접 씻어서 먹을 수 없기 때문에 농약 등에 걱정이 되는데요.
그래서 유기농 인증을 받은 제품을 고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임산부나 임신을 준비하고 있는 분들은 자궁 수축 위험이 있으니 드시지 않는 게 좋습니다.
다른 건강정보는 아래에서 확인하세요. 이상 모랑가잎 효능을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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