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작은 원룸에서 사용할 수 있는 공기청정기를 찾다가 샤오미 에어가 가성비가 좋다고 해서 구매하려고 하다가 비용이 10만 원이 넘고 크기가 커서 포기하고 블랙앤데커 제품을 구매했는데요. 앞에서는 블랙앤데커 공기청정기 개봉기를 해봤고 이번에 한 6개월 이상을 사용하고 어떤 장점과 단점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장점 4가지
1. 가격 대비 성능
4단계로 강도를 조절할 수 있는데 생각보다 강도가 쌔더라고요. 10만 원이 넘는 샤오미 공기청정기랑 비고해도 강도가 나쁜지 않았습니다.
2. 작은 크기
작은 원룸에서 사용하기 위해서 구매한 거라 사이즈가 크면 많은 공간을 차지해서 불편할 것 같았는데, 그래도 사이즈가 18 X 20 X 32.7cm로 적당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사각형 모양에 디자인이라 마음에 들었습니다.
3. 라이트
밤에 사용할 때는 무드등으로도 사용이 가능하고 슬리핑 모드로 사용하면 모든 조명을 꺼도 작동하게 됩니다.
밤에 사용할 때는 무드등으로도 사용이 가능하고 잠잘 때는 슬리핑 모드로 모든 불빛을 꺼서 작동하게 할 수 있어 좋았는데요.
4. 필터
필터 가격은 3만 원 정도인데요. 하루 12시간 사용기준으로 1년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해서 다른 제품에 비해 사용기간과 필터비용을 생각하면 저렴한 편에 들어간다고 생각됩니다.
단점 2가지
1. 소리
첫 번째 아쉬운 점이 팬 소리가 상당히 큰데요. 가장 약한 저속으로 샤오미 에어랑 비교해도 블랙앤데커 공기청정기가 더 큰소리가 납니다. 사실 평소에는 신경 쓰지 않으면 들리지는 안는데, 밤에 잠을 잘 때는 소리가 들리는 정도입니다. 그래서 저는 밤에는 끄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2. 센서
2번째는 센서인데요. 보통 공기청정기에는 미세먼지가 센서가 있어서 표시가 가능한데, 이 제품은 센서가 없어서 주변에 먼지량을 알 수 없어서 답답합니다. 하지만 찾아보니깐 10만 원 미만 제품들은 대부분 없더라고 그래서 참고 쓰고 있습니다.
아직도 잘 사용하고 있는 제품으로 7만 원대 제품으로 10만 원도 안 되는 가격에 좋은 필터와 성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다른 리뷰는 아래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