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피부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많은 정보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얼굴에 바르는 화장품 보다는 이너 뷰티라고 먹는 것에 관한 관심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큰 열풍이 불고 있는 콜라겐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어린 콜라겐이 왜 좋은지 알아 보겠습니다.
콜라겐
'접착제'를 의미하는 그리스어 'kolla'와
생산을 의미하는 그리스어 'gen'의 합성어
60조의 새포를 쫀쫀하게 붙여주는 역할을 하는 콜라겐
그래서 콜라겐이 많을수록 피부 탄력 증가하는데요.
뼈, 피부, 근육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 콜라겐
이것이 많으면 탱탱한 피부를 가질 수 있는데요.
콜라겐이 많을수록
나이가 들어도 좋은 피부를 유지할수 있다.
연령별 콜라겐 수치 변화를 보면
25세 이후 매년 1%씩 감소 합니다.
(출처: 영국피부과학저널)
이 연구를 보면 콜라겐을 관리 25세부터는 관리를 해야 하는데요.
여성의 경우 폐경 이후에는
에스트로겐 수치가 급격히 감소한다.
그래서 에스트로겐에 의해 촉진되는 콜라겐이
폐경 이후 5년 안에 무려 30% 콜라겐 감소합니다.
피부는 표피층, 진피층, 피하지방층으로 구성되있는데요.
만약 화장품으로 바르는 콜라겐은 표피에만 머무르고
진피까지 투입이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화장품은 피부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피부 관리하려면 표피가 아닌 진피까지 도달해야 가능하다.
그래서 진피층에 콜라겐을 채우기 위해서는
먹는 콜라겐의 공급이 중요한합니다.
만약 콜라겐이 감소하면 전신 건강에 문제 발생하는데요.
콜라겐 부족 시 잇몸에도 문제 발생하는데요.
잇몸에 콜라겐이 부족하면 치주염이 발생 할수 있는데요.
상아질의 18%와 치근막을 구성하는 주성분 콜라겐
콜라겐이 감소하면 치주염, 치은염이 발생한다.
(출처: 대한치줘과학회)
혈관에도 문제가 발생하는데요.
혈관에 콜라겐이 부족하면
동맥경화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데요.
왜냐하면 혈관의 탄력을 담당하는 콜라겐이 부족해서
혈관 탄력성 저하되고 그래서 동맥경화가 발생할수 있습니다.
동맥경화, 고혈압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 콜라겐 부족
콜라겐이 혈압에 미치는 영향 실험에서
고혈압에 걸린 쥐에 콜라겐 주입 후
8시간 만에 혈압 감소 했고
효과가 4주 동안 지속됬다.
(출처: 일본 히로시마대학교)
머리카락 속 콜라겐이 부족하면 탈모위험될 수 있다.
모발의 뿌리인 모낭은 단백질로 구성되있는데요.
단백질의 일종인 콜라겐이 부족하면 모낭도 함께 손상된다.
결국 모발 성장을 방해해 탈모 위험 증가한다.
발뒤꿈치 속 콜라겐이 부족하면 각질 발생 하는데요
콜라겐과 발뒤꿈치 각질 관계 조사에서
콜라겐 12주 섭취 후
평균 91% 개선이 확인 됬습니다.
(출처: 건국대학교 생물공학과)
뿐만아니라 요실금과 뇌혈관의 문제로 치매까지 발생 가능한데요.
전신 곳곳에 존재하는 만큼
콜라겐이 부족하면 전신 건강에 문제 발생할수 있다.
거기에 얼굴 크기까지 좌우하는 콜라겐
나이가 들수록 얼굴 크리가 변하는 것을 실감하는데요.
나이가 들면 광대와 턱뼈가 튀어나오기 마련이데요.
얼굴 크기가 콜라겐과 관계가 있다?
나이가 들면서 얼굴 형태가 변한 사람들 주목하세요.
콜라겐이 부족하면 뼈의 변형도 발생
이렇게 딱딱한 뼈와 관계가 있다는게 신기하네요.
먹는 음식이나 속 건강에 영향을 받는 피부
그래서 피부 건강 때문에 콜라겐 먹기 시작한 분들이 많은데요.
이 정도로 다양한 역할을 하지는지 이제야 알게됬네요.
콜라겐에게도 종류가 있는데요.
어린 콜라겐이라고 하면 새끼 물고기에서 추출한 콜라겐이라고 생각할수도 있는데요.
물고기어(魚)에 바늘린자(鱗)를 써서 어린(魚鱗) 콜라겐이라고 합니다.
어린(魚鱗) 콜라겐
생선 비늘에서 추출한 콜라겐으로
콜라겐 함유량이 높고 체내에 빠르게 흡수
생선 껍질로 만든 어류 콜라겐과의 차이점이 먼가요?
생선 껍질로 만든 어류 콜라겐보다 생선 비늘로 만든 어린 콜라겐이
콜라겐 함유량도 높고 흡수도 더 잘된다.
콜라겐 흡수율 비교 자료에서
육류 콜라겐은 흡수율 2%고
어류 콜라겐 흡수율 84%로
약 42배 차이가 났습니다.
(출처: 2000 일본 교육과학문학부)
그럼 생선 껍질과 생선 비늘도
순도와 흡수율 차이가 존재하는데요.
어류 콜라겐을 만드는 생선 껍질에는 지방, 콜라스테롤 등
불순물이 함께 포함되 있어서 순도가 감소하는데요.
반면 어린 콜라겐은 불순물이 거의 없는 생선 비늘로만 만들어짐
그래서 순도가 증가 합니다.
생선 비늘과 생선 껍질의 혈중 콜라겐 농도 차이
생선비늘 어린 콜라겐이 생선껍질과 비교하면
흡수율이 2대 이상 높았습니다.
(출처:J. Agric. food chem)
흡수율 순위는
3위 동물성 콜라겐
2위 어류 콜라겐
1위 어린 콜라겐
순입니다.
특히 해외에서 많이 선호하는 고함량의 콜라겐 제품들
기존에 나온 제품들을 고함량에 맞춰 섭취하려고 보면
알약으로 8~9알 씩이나 섭취해야 했던 상황인데요.
그래서 마시는 콜라겐은 적게 먹어도 함량이 높아
흡수율이 좋은 액상 형태 어린 콜라겐이 좋다고 합니다.
액상 형태의 어린 콜라겐
보통 알약, 가루 형태일 때 콜라겐 함유량
평균 1,000mg 인데요.
반면 액상 형태일 때 콜라겐 함유량
평균 3,000mg 이상
어류 콜라겐보다 어린 콜라겐의 함유량 약 3배 이상
고함량의 콜라겐을 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다고 합니다.
어린 콜라겐 속 단백질의 분자 운동이
활발하게 일어나는 온도 37도 인데요.
이 온도는 성인의 정상 체온입니다.
결국 어린콜라겐이 신체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인데요.
어린 콜라겐의 또 다른 별명 흡수 콜라겐
활동이 활발하고 흡수가 잘 된다는 것은
결국 피부 재생과 피부 건강에 탁월하다는 것
그래서 브라질 병원에서는
생선 비늘을 화상 치료에 활용 하고 있습니다.
의료시설이 잘 갖춰진 병원에서 의학용으로 사용한 사례입니다.
화상 치료, 상처 치유, 피부 재생 등에
도움이 된 생선 비늘
당연히 피부 건강에도 도움이 되겠네요
어린 콜라겐이 피부 건강에 미치는 영향
한국인 여성 79명을 대상으로 어린 콜라겐 섭취 후
대조군과 비교하면
피부 탄력 5.6% 증가
피부 수분 9.7% 증가
눈가 주름 15.4% 개선
(출처: L 피부과학연구소)
결국 어린 콜라겐 섭취가 주름 감소에 도움을 준다는걸 알수 있는데요.
어린 콜라겐이 자외선에 의해 손상된 피부에 미치는 영향
어린 콜라겐 공급한 쥐는
콜라겐 손실 감소했고,
표피층 두께 증가했다.
(출처: 생명 공학 및 생화학)
어린 콜라겐의 또 다른 효능은
장 점막에서 생기는 염증을 억제해
장 환경을 개선함
(출처: 식품과학기술)
혈압 감소에도 도움을 주는 어린 콜라겐
(출처: 식품과학기술)
어린 콜라겐 섭취가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과 노화 방지에 도움된다.
피부뿐만 아니라 혈압, 장까지 몸에 모든 부분에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이제야 알게 됐네요.
어린 콜라겐 섭취 시 주의사항은?
질 좋은 어린 콜라겐 섭취를 위해 주의해야 할 점.
1. 건강기능식품 인증 마크 확인.
2. 콜라겐 함량 확인.
3. 흡수가 잘 되는지 확인.
4. 흡수가 빠른 형태인지 확인.
5. 인체 적용 시험 결과 보유 확인.
생선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섭취에 주의하세요.
아래 영상을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