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가 자주 사용하는 가방을 추천드리겠습니다. 바로 샤오미에서 나온 백팩인데요. 아마 샤오미에서 가방을 만드는지 모르는 분들이 많이 있을 것 같습니다. 샤오미는 전자 제품뿐만 아니라 생활에 필요한 제품을 만드는데요. 아마 생활용품 회사인 무인양품을 모토로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3년 전에 처음으로 유튜브에서 샤오미 가방이 좋다고 해서 구매해봤는데요. 제품명은 클래식 비즈니스 백팩이라고 해서 구매해서 써봤는데요. 정말 수납공간이랑 디자인이 그리고 가격도 2만 원선에서 구매할 수 있어서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렇게 3년을 사용하다가 이번에 다른 버전에 가방을 구매해봤습니다. 명칭은 샤오미 미니멀 시티 2세대인데요. 가격도 3만 원 초반으로 이것도 저렴해서 한번 구매해봤습니다.
사이즈는 가로 305mm, 세로 400mm, 넓이 140mm 이고 전체 용량은 17L라고 합니다.
샤오미 미니멀 시티 2세대 살펴보기
포장은 이렇게 흰색 비닐로 되어 있습니다.
모양이 각이 있어서 이쁘게 보이더라고요. 위에는 손잡이가 달려 있습니다.
샤오미 마크가 달려 있습니다. 바로 제거해서 사용해주세요.
저는 회색으로 주문했는데요. 이런색이 무난해서 질리지가 않더라고요.
안을 열면 수납공간이 나와있습니다.
노트북 수납공간이 따로 되어 있습니다.
겉에는 마감이 잘되어 있지만 안에는 별로네요. 그래도 다른 3만 원 자리 가방보다는 잘 돼있습니다.
앞부분에 수납공간인데 안경을 넣는 곳도 있습니다.
샤오미 미니멀 백팩 2세대 추천하는 이유
- 노트북 수납 가능
제일 중요한 부분인데요. 저는 노트북을 항상 가지고 다니기 때문에 가방에 수납공간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찾다가 노트북 가방 중에서 저렴하면서 마감이 좋아서 선택했습니다. 최대로 15.6인치 노트북까지 수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 디자인
사실 가방 고를 때 두 번째로 신경 쓰는 부분인데요. 디자인이 별로면 잘 사용하기 않게 되더라고요. 이 가방은 디자인이 무난하기 때문에 큰 불편함이 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 수납공간
전에도 샤오미 백팩을 사용했었는데요. 그때고 수납공간이 많이서 좋았는데, 이번에 새로운 가방은 수납공간이 더 많더라고요. 칸과 칸이 분리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 방수
가방은 비가 올 때면 우산을 써도 가방은 뒤로 나오기 때문에 젖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요. 비를 흡수하는 소재면 안에 들어 있는 책이나 노트북이 걱정인데요. 그래서 방수가 되는 가방이 이런 걱정을 덜어 줍니다.
제가 말하는 건 가격 기준입니다. 3만 원대에서 이 정도 가성비가 나오는 가방은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인터넷에서 3만 원짜리 가방 사본 분들은 알겠지만 진짜 대충만들어서 오래 사용할 수 없는 게 대부분입니다. 감히 말하는데 3만 원대에서 최고에 가방이었습니다. 중국제품이라는 편견을 깨어준 가방이였습니다. 이상 샤오미 백팩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