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탈모약은 3가지 정도가 있습니다. 피나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 미녹시딜정이 있는데요. 아마 약을 드시는 분들은 이 중에서 선택해서 드실 텐데요. 미녹시딜 정은 고혈압약으로 탈모약으로 처방해 주는 별로 없어서 제외를 하고 피나스테리드와 두타스테리드 먹는 탈모약에 차이점을 알아보겠습니다.


오리지날 약명은 프로페시아, 아보다트입니다. 요즘에는 가격 때문에 카피약을 먹는 분들이 많은데 중요 성분에 양은 같고 첨가물에 차이입니다. 효능은 비슷하고 생각하면 됩니다.
작용 기전
피나스테리드와 두타스테리드는 모두 탈모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로, 5-알파환원효소라는 효소를 억제하여 남성호르몬인 DHT(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의 생성을 줄여줍니다. DHT는 모발의 성장을 방해하고 탈모를 촉진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이를 감소시켜 탈모를 예방하거나 개선할 수 있습니다.
차이점
작용 효소 차이
DHT의 생성을 줄이는건 같지만 둘에 차이가 있습니다. 5-알파환원효소에는 1형과 2형이 있는데요. 피나스테리드는 주로 2형만 억제하는 반면, 두타스테리드는 1형과 2형을 모두 억제합니다. 이 때문에 두타스테리드가 피나스테리드보다 DHT를 더 많이 감소시켜 주고 탈모 개선 효과가 더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작용 시간 차이
몸에서의 작용 시간차이가 있습니다. 피나스테리드는 몸속에서 빠르게 작용하고 배출되므로 매일 복용해야 합니다. 하지만 두타스테리드는 몸속에서 천천히 작용하고 오래 남아있으므로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복용해도 됩니다. 피나스테리드에 반감기는 약 7시간이고 두타스테리드 반감기는 30일 정도입니다.
결론
▪︎ 피나스트라디: DHT 2형만 억제 / 매일 복용 / 성적 부작용 회복 가능
▪︎ 두타스트라디: DHT 1형과 2형 모두 억제 / 일주일에 한 번 복용 / 성적 부작용 지속 가능
그래서 두타스테리드를 먹으면 되는 거 아니냐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앞에서 말했던 반감기 차이로 피나스테리드는 몸에서 빨리 빠지기 때문에 부작용이 작은 반면 두타스테리드는 부작용이 쉽게 없어지지 않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공식적인 건 아니지만 탈모 사이트를 보면 두타스테리드에 쉐딩현상 때문에 고생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뭐가 더 좋다고 말할 수 없지만 그래도 두 약모두 DHT에 의한 탈모에는 확실한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선택은 본인에 몫입니다. 사실 정확히 말하면 직접 의사와 상의하고 먹어보는 게 가장 정확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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