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관람 예약 방법 시간 방문 후기

이번에 청와대가 개방한다는 소식을 듣고 방문해봤는데요. 청와대는 아무나 들어갈수 없고 방문 예약을 신청해야 입장이 가능합니다. 예약 방법과 방문 후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청와대 개방 예약 방법

앞에서도 말했지만 청와대 방문하려면 예약을 해야 합니다. 예약이 없으면 들어갈 수 없으니 주의해주세요.

1. 우선 청와대 방문 예약 사이트(http://reserve.opencheongwadae.kr/)에 접속해주세요. 사이트에 들어가면 메인화면에 [관람신청 바로가기]를 눌러주세요.

2. 예약 신청 정보에 예약유형, 관람예약일자, 관람예약시간, 관람예약인원을 적어주세요.

3. 관람시간은 위에 나와있는 곳에서 원하는 시간을 체크해주세요. 만약 인원은 선착순이기때문에 미리 예약합니다.

1. 청와대 관람시청은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예약완료 시에는 취소 전까지 추가 신청이 불가합니다.
2. 다자녀 가족의 경우 : 신청가능 인원 수(6명)을 넘더라도 입장 시 가족관계증명서 또는 주민등록본을 보여주시면 인원 제한 없이 입장할실 수 있습니다.
3. 청와대 관람권을 제3자에게 양도하거나 유상으로 판매할 수 없으며, 필요 시 현장에서 신분증 확인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4. 관람 예약 가능일은 신청일 기준 다음주부터 4주간이며, 매주 일요일 00시에 갱신됩니다.

청와대 방문 가능 시간

동절기에 따른 관람시간 조정되었습니다. 2022년 12월 1일 ~ 2023년 2월 28일까지 입장 마감 시간이 17:00로 변경됩니다.

1회차 : 09:00 ~ 10:30
2회차 : 10:30 ~ 12:00
3회차 : 12:00 ~ 13:30
4회차 : 13:30 ~ 15:00
5회차 : 15:00 ~ 16:30
6회차 : 16:00 ~ 17:30 (마감 17:00)

예약할때 미리 시간을 선택해야 합니다.

방문 후기

저도 이번에 처음으로 방문해봤는데요. 예약시간은 10시 30분에 예약을 했지만 10시쯤에 청와대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예약시간 까지 기다려야 되는 줄 알았는데 그냥 예약한 분들은 들어가게 해주더라고요. 입장할때는 입구에서 예약했던 바코드를 보여주면 입장이 가능합니다.

입구에 들어가면 위에 사진처럼 청와대 설명하는 팜플렛이 있는데 여기에 위치에 대한 설명이 있습니다.

영빈관 : 외국 대통령이나 총리 등 국빈 방문 시 공연과 만찬 등의 공식 행사 또는 100명 이상 대규모 회의 등을 진행하던 장소
칠궁 : 1966년 사적 지정 조선시대에 왕을 낳은 후궁들의 위패를 모신 곳으로 영조의 어머니인 숙빈 최씨를 비롯해서 영친왕의 어머니 귀비 엄씨 등 일곱분의 사당
청와대 본과 : 청와대 중심 건물로 대통령 집무와 외빈 접견 등을 위한 공간이고 1991년 전통 궁궐 건출 양식을 바탕으로 신축
대통령 관저 : 대통령과 그 가족의 거주 공간으로 생활 공간인 별체 우리나라 전통 양식의 뜰과 사랑채 등으로 구성
경주 방형대좌 석조여래좌상 : 2018년 보물 지정 9세기에 조성된 통일신라 석불좌상 석굴암 본존상을 계승한 통일신라 불상 조각의 높은 수준을 알 수 있는 문화유산
오운정 : 경북궁 후원에 있던 오운각의 이름을 딴 것으로 5색 구름이 드리운 풍관이 마치 신선이 노는 곳 같다는 의미
침류각 : 1900년대 초의 전통가옥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경복궁 후원이었던 지금의 청와대 경내에 있는 누각건물로 북궐의 부속 건물로 추정
상춘재 : 국내외 귀빈에게 우리나라의 전통 가옥 양식을 소개하거나 의전 행사 비공식회의 등을 진행하던 장소
녹지원 : 청와대 경내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원 120여 종의 나무와 역대 대통령들의 기념식수가 있으며 어린이날 행사 등이 펼쳐진 공간
춘추관 : 대통령의 기자 회견 및 출입 기자들의 기사송고실로 사용된 공간 춘추관이라는 명칭은 역사기록을 맡아보던 관아인 추춘관, 예문 춘추관에서 비롯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