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난방비 절약법은?
겨울철에는 실내온도가 적절하게 유지되어야 하건든요
낮에 나쁜 공기도 빠져나가게 하고 공기 순환도 원활하게 하는 환기를 시켜주어야 합니다.
1. 적정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라
난방은 습도를 20%나 낮춰 호흡기를 건조하게 만드는데요.
이때 습도를 높이면 건조함을 예방할뿐만 아니라
공기 순환이 빨라지고 난방 효율도 높아지거든요
실내 적정온도는 18~20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적정 습도는 40~60%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조하고 외풍이 심한 집의 경우에는 습도를 높이게 되면
공기의 순화 효과가 있고 공기 중의 작은 물방울이 열기를 간직하고 있어 난방비를 줄여주게 됩니다.
똑똑한 난방비 절약 팁!
2. 난방용품을 이용하라
난방테트가 밖의 찬 공기를 차단하고
텐트 내부의 온기가 밖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3. 겨울철 보일러를 점검하고 활용하라
사실 겨울철 가장 중요한 건 보일러 인데요.
보일러 관리만큼은 철처히 해야 합니다.
오래된 보일러일수록 난방 효율이 떨어진다.
보일러는 기본적으로 10년 넘게 사용하면 교체가 필수 인데요.
일반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했을 때
정부 지원금이 20만 원이나 된다고 합니다.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는 에너지 소비율이 92% 이상으로
82% 수준인 일반 보일러보다 10% 정도 높아
노후 일반 보일러에서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로 교체하시면
연간 10% 정도 연료비를 절약하실 수 있습니다.
콘덴싱 보일러는 미세먼지 예방에도 도움을 주는데요.
노후 일반 보일러는 환경부 인증 콘데싱 보일러에 비해
질소산화물 배출 농도 약 8배 차이가 난다.
(출처: 서울시)
보일러를 이용한 난방비 절약법
1. 평소 자주 사용하지 않는 방은 보일러 배관을 잠가 난방비를 줄인다.
2. 온수 온도를 지나치게 높게 설정하면 물을 데우는 데 난방비가 많이 든니
보일러 온수의 온도는 50~55도를 넘지 않게 한다.
3. 외출 시에는 보일러를 외출 모드로 설정하면 난방을 껐다 켜는 것보다 난방비가 절약된다.
알고 보면 난방비 절약의 일등공신은 보일러인데요.
배기가스의 수증기를 물로 응축 시켜 버려지는 열까지 활용하는 원리
효율갑 콘덴싱 보일러
오래된 일반 보일러를 사용할 때보다
매년 약 13만 원의 난방비 절약된다.
배수 시설이 없어 콘덴싱 보일러를 설치할 수 없다면?
지원금도 받고 보일러도 교체하고 싶지만 만약 배수시설이 없으면
친환경 저녹스 보일러를 지원할 수 있는
대안을 환경부에서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난방비 절약을 위한 또 다른 희소식
2020년 4월부터는 수도권을 비롯한 인구 밀집 지역에서
콘덴싱 보일러 설치 의무화하고
보일러를 교체하거나 건물을 지을 때
난방은 무조건 콘덴싱 보일러로 설치해야 한다고 합니다.
10년 이상 노후 보일러 교체 시
서울시에서 보조금 지원
서울시 미세먼지 저감 정책
보일러 교체 지원합니다.
지원내용은 노후 보일러 5만여 대를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로 교체하는데
100억원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보일러 연식과 무관하게 가능합니다.
지원금액
16만원에서 20만 원으로 보조금 확대됬습니다.
지원대상
12,500대에서 50,000대까지 추가 지원되고
건물주 주민등록지와 무관하게 지원가능합니다.
보조금 신청 구비서류 및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미세먼지정보센터을 참고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