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몸에서 청소부 역할을 하는 림프가 있는데요. 여기에 독소가 잘 배출되지 않는다면 많은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그래서 림프가 제대로 된 역할을 할수있게 해야 하는데요. 그래서 림프를 건강하게 하는방법을 알아볼 수 있는 책 림프의 기적입니다.
목차
부록으로 운동방법이 있는 책도 들어 있습니다.
한때 림프관리로 유명했던 분이 쓰신책입니다.
책내용은
이 책은 국내 임상 림프테라피의 최고 전문가이며 텔레비전 건강 프로그램 출연으로
유명한 박정현 원장이 림프에 대해 꼭 알아야 할 상식과
림프를 살리기 위해 해야 할 것들을 정리한것 입니다.
림프가 노폐물과 독성 물질을 처리하는 하수도 기능을 한다는 것은 막연하게 알고 있다.
하지만 인체의 면역 시스템을 주관하고 체형과 피부까지도 좌우합니다.
책 속엔 림프란 무엇인가부터 림프의 역할, 림프계와 림프절의 작동 시스템은 물론 림프 건강을 위해 당장 바꿔야 할 생활습관과 림프 순환에 좋은 스트레칭 법이 실려 있다.
물이 물을 흡수하기 위한 최적의 조건이 있는데 바로 체온입니다.
위장이 차갑거나 체온이 낮으면 수분이 혈액으로 흡수되지 못하므로
세포로도 가지 못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현대인들의 체온이 옛날에 비해
차다는 것입니다. 교통수단 발단, 찬음식, 찬음료, 운동부족 등
라이프스타일을 바꾸지 않으면 몸은 차가워질 수밖에 없습니다.
즉 세포는 늙고 산화하고 건조해질 겁니다.
우리 몸에 필수적인 물이 세포 속으로 들어가지 못하는 것은 일종의
비상사태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삶을 유지할 수 있는 건
바로 림프라는 순환계있기 때문입니다.
림프에 고여 있는 노폐물과 독소들이 통증을 유발하고 신체 곳곳에
문제를 일으킵니다. 궁극적으로는 면역체계에 문제를 일으키고,
피부 상태를 변화시킵니다. 주름, 색소 침착, 셀룰라이트도 림프와
연결해 생각해야 합니다. 또 림프 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면
체형도 변하게 됩니다.
물을 충분히 섭취하면 물이 부족해 생기는 질병 말곡도 대사성 질환,
특히 당뇨를 가진 사람들에게 하루에 물 3리터를 마시게 했더니
유의미한 수준으로 형당이 떨어졌다고 합니다.
테라피스트로 활동해온 필자의 경험에 의하면, 림프는 외부적이고
물리적인 자극을 주었을 때 훨씬 활발히 움직이니다.
물론 몸속 깊이 있는 림프에 자극을 주기는 어렵습니다. 단지
피부에 가깝게 있는 림프만 대상으로 한 것인데도, 놀라운 효과를
발휘합니다.
단 막혀 있는 림프액을 더 넓은 곳으로 흘려보내는 방법은 있습니다.
변기를 뚫는 압축 펌프를 연상하면 쉽게 이해가 되실 겁니다.
외부에서 림프관을 자극해 제 기능을 하도록 도와주는 방법을
림프펌핑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생활 습관을 고치는 것이 가장 먼저다.
인체의 대사 과정에서 생기는 독소가 씻겨 나가지 못하면 몸이 SOS를
보냅니다. 처음엔 약한 통증이나 저림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것이
신호입니다. 만약 다리가 저리다면 적극적으로 주물러 주거나 스트레칭을
해야 합니다. 혈관과 림프관이 제대로 움지이지 못하니, 외부에서라도
일을 시켜 흐름이 좋아지게 만드는 행위입니다.
귀밑샘쪽에 림프액이 고여 목이 굵어지고 얼굴이 커지는 경우가 흔합니다.
보통 호흡이 짧거나 가슴 근육이 긴장되어 있을 경우, 림프액이 잘
빠지지 않아 얼굴이 커질 수도 있습니다.
비만, 통증, 부종, 셀룰라이트 그게 다 림프 때문입니다.
림프가 제 기능을 해야 면역력을 지킬수 있습니다.
림프절은 몸속 노폐물을 걸러주는 종합하수처리 시설인 동시에
림프구가 외부에서 침입한 바이러스나 병균을 처리하는 식균작용이 일어나는 곳이기도 하다.
결국 병에 걸리지 않는 건강한 사람이란 림프가 건강한 사람을 의미한다.
또 림프는 알게 모르게 우리의 체형과 피부 상태를 좌우한다.
하체가 튼실한 사람, 이중턱인 사람은 체중이 늘어서일 수도 있지만
림프 정체로 인한 부종의 영향일 가능성도 상당히 크다.
림프 순환이 안 되면 체형이 틀어지고 아름답지 못한 몸매로 변형된다.
림프 순환이 안 되는 부위의 피부 부위는 거칠고 검게 변하는데, 셀룰라이트가 대표적인 예다.
비만이나 미용이란 측면으로 접근해서는 셀룰라이트가 해결되지 않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