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인생을 바꾼 책이라고 할수 있는 몰입에 저자 이신 황농문 교수가 쓴 공부한는 힘 이라는 책입니다. 이책은 몰입을 공부에 적용하는 방법론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수능 준비나 공문원, 고시 준비하는 분들이라면 추천하는 책인데요. 내가 하고 있는 공부가 힘들이 않고 즐겁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하는데요.
목차
책내용은
이 책에서 소개하는 몰입은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상태를
구현하게 하고 이를 부작용 없이 장기간 지속시킬 수 있는
방법론이다 아무리 방법이 좋아도 이를 실천하고자 하는 의지나
동기부여가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려 할 때 아무리 생각해도 진전이 전혀 없이
자신감을 잃는 등 부정적인 감정이 생긴다.
이런 몰입의 장벽을 넘는 데 대략 사흘 정도가 소요된다.
몰입을 통해 자신의 잠재능력을 펼치고 삶에 대해 절대적 만족을
느끼면 내일 죽어도 여한이 없다는 생각이 든다.
몰입 상태의 공통점은 지적인 능력이 평소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고양된다는 것과 지극한 행복감을 맛본다는 것이다.
자나 깨나 생각한다는 것은 불과 하루에 몇 시간 생각하는 것으로
간주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자나 깨나 생각한다는 것은
잠이 들어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도 생각한다는 것이고
꿈에서도 화두를 놓지 않는다는 몽중일여이며 깊은 잠 속에서도
화두를 놓지 않는다는 숙면일여의 상태를 의미한다.
이런 상태를 만들려면 깨어 있을 때 1초도 쉬지 않고 생각을 해야한다.
하루 15시간 공부 비법
- 수면이 부족해서는 안 된다.
- 매일 규칙적으로 30분간 운동한다.
- 온몸에 긴장을 풀고 느긋하게 슬로우 싱킹방식으로 공부한다.
- 두뇌가동률을 최대로 올랴애 한다.
- 과목은 수시로 바꾸지 말고 한 과목을 충분히 오래 공부한다.
- 암기보다는 이해와 사고 위주의 학습을 한다.
- 자투리 시간에 몰입도를 떨어뜨리지 않도록 주의한다.
- 선택과 집중을 한다.
- 반복 합습을 한다.
- 공부에 대한 최대 구동력이 만들어지도록 의도적인 노력을 한다.
수동적 몰입과는 달리 능동적 몰입은 또다시 경험하고 싶은, 즐겁고 끌리는 최선이다.
의도적인 노력으로 의도적인 몰입에 불이 붙었다면 이 상태를 가능한 한 오래 유지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공부를 멈춘 잠깐 사이에 이 불이 다시 꺼질 수도 있다. 따라서 몰입을 활용하려면 중간에 꼭 쉬어야 할 만큼 지치는 방식으로 공부해서는 안 된다. 만약 책상에 오래 앉아 있는 것이 힘들어 정 쉬어야 한다면 잡담이나 인터넷 검색 대신 가벼운 마음으로 이미 공부했거나 공부할 내용을 생각하며 시간을 보내야 한다. 쉬지 않고 장시간 공부하려면 가능한 한 긴장을 풀고 편안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 이것이 ‘슬로우 싱킹’인데, 머리로는 높은 집중력을 유지하되 신체는 이완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다. 공부하다 졸음이 오면 책상에 엎드린 채 선잠을 자면 된다. 이런 방식으로 공부해야 하루에 17시간을 공부할 수 있다.
생각을 계속 이어나가다 보면 우리 뇌의 목표지향 활동은 계속된다. 전두연합령의 명령을 받은 뇌 부위는 충실하게 명령을 수행해 이 문제를 풀기 위한 일련의 작업을 한다. 이것이 바로 관련된 시냅스의 활성화다. 활성화된 시냅스가 늘어난다는 것은 그 문제를 풀기 위한 시냅스의 수가 늘어났다는 뜻이고, 몰입도가 올라감으로써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선택적으로 올라갔음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