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에서 신메뉴 빅맥 BLT가 나왔다고 해서 먹어봤습니다. 개인적으로 많은 햄버거집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곳이 맥도날드 인데요. 제 입맛에는 맥도날드 버거가 잘 맞더라고요. 메뉴 중에서도 상하이와 빅맥을 자주 먹는데 이번에 빅맥 관련 신메뉴라서 바로 먹어봤습니다. 우선 가격부터 알아보겠습니다.
▪︎ 단품 7,000원
▪︎ 세트 8,400원
▪︎ 라지세트 9,100원
가격은 단품이 7,000원으로 아주 비쌉니다. 세트는 무려 8,400원입니다. 이제는 햄버거들 가격이 너무 많이 올라서 부담스러울 정도 입니다. 물가가 많이 올라서 어쩔 수 없는 부분이지만 그래도 가볍게 먹을 수 있는 메뉴가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빅맥 BLT살펴보기
포장은 원래 빅맥처럼 옆에 가이드가 있고 종이 포장입니다.
포장을 열면 빵에 깨들이 보이고 옆에 모양을 잡아주는 가이드가 있습니다.
반으로 갈라 보면 토마토와 베이컨이 보입니다.
빅맥 BLT 리뷰
맛은 주관적이기 때문에 참고만 하세요. 빅맥 BLT 버거에 맛은 좋았는데요. 사실 맛있는 베이컨이 추가로 들어 있기 때문에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입니다. 하지만 가격이 세트가 8,400원으로 빅맥 대신에 이걸 먹는 게 맞는지 생각을 해보면 그 정도에 가치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맛은 있지만 기존에 빅맥에 비해서 돈을 추가로 지불해서 먹을 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요즘에 버거집들은 새로운 시도 대신에 기존에 있던 버거에 내용물을 추가하는 방식을 하고 있는데요. 그만큼 새로운 시도에 위험을 줄이기 위함으로 생각되는데, 어떻게 보면 이해가 가지만 이런 신메뉴에 새로움은 느껴지지 않습니다. 요즘 흐름이 그런 것 같아서 나중에는 다시 원래대로 진짜 신메뉴가 나왔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