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다시 한솥 도시락을 먹기시작했는데요. 예전에 비해 메뉴도 많이 나왔더라고요. 그래도 예전생각이 나서 제육볶음 도시락을 먹어봤습니다. 가격은 3.900원인데요. 이 정도 가격이면 요즘 편의점에서 파는 왠만한 도시락보다 싸다고 생각되는데요. 한솥 도시락은 오랫동안 싸가격을 유지하고 있네요.
만약 고기에 양이 부족하면 반찬 제육볶음(130g)을 3,100원에 따로 구매하시면 되고 치킨과 제육을 같이 넣은 메가 치킨제육도 6,9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제육볶음과 김치찌개를 세트로 8,000원입니다. 저는 기본 도시락으로 구매했습니다.
(※2023년 1월 기준 제육볶음 도시락 가격 4,200원입니다.)
한솥 도시락 제육볶음 구성
일단 저는 포장해서 먹었는데요. 제가 간 매장은 앉아서 먹기에는 너무 좁고 코로나 때문에 집에서 먹었습니다. 포장은 제육도시락에 젓가락 하나랑 티슈를 같이 넣어줍니다.
뚜껑을 열어보면 이렇데요. 예전에는 제육볶음 도시락은 밥이랑 고기를 따로 주다가 이제는 같은 포장용기에 담아서 주네요.
반찬 부터 살펴보면 왼쪽 위에는 멸치와 마카롱 김치 오른쪽에는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상추 조각이 들어 있습니다.
메인은 흰 쌀밥과 제육볶음입니다.
한솥 도시락 제육볶음 맛은
개인적인 평가입니다. 저는 예전에 먹었던 제육맛은 아니였습니다. 그래서 실망했는데요. 고기는 괜찮았지만 밥이 너무 맛이없었습니다. 너무 오래된것 같았고 문제는 반찬인데요. 마가롱과 멸치를 차라리 빼고 밥이나 김치를 더 넣어주는게 좋았다고 생각되네요. 마카롱이랑 멸치 그리고 김치까지 같은 통에 담기면서 맛이 다섞이고 그래서 비림맛이 같이 올라왔습니다.
예전 추억을 생각 하면서 먹어봤는데 실망이 컸습니다. 다른 분들에게는 추천하지 안습니다. 개인적으로 한솥에서 추천하는건 돈까스 카레덮밥을 인데요. 맛과 양이 좋아서 가성비로 좋습니다. 한솥 제육볶음 도시락을 알아봤는데요. 실망은 했지만 저는 그냥 고기만 따로 주문해서 먹으면 괜잖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