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컴퓨터를 구매하고 윈도우를 설치하는데 연결한 SSD가 인식은 하지만 윈도우 설치가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인터넷에 검색하서 찾아봤는데 UEFI에서는 GPT에서만 설치 된다고 하더라고요. 아마 구별해야 하는일은 거의 없지만 그래도 알아두면 좋을것 같아서 차이점과 MBR GPT 포멧 형식 보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mbr gpt 차이점
MBR(마스터 부트 레코드) 및 GPT(GUID 파티션 테이블)는 컴퓨터 시스템에서 사용되는 두 가지 파티션 형식입니다. 여기서는 이 두 형식의 주요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분할 방식
◾ MBR: MBR 파티셔닝 체계는 초기 PC로 방식인데요. 32비트 파티션 테이블을 사용하며 최대 4개의 기본 파티션 또는 3개의 기본 파티션과 확장 파티션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 GPT: 반면에 GPT는 UEFI(Unified Extensible Firmware Interface) 시스템과 함께 도입된 최신 파티셔닝 시스템입니다. 64비트 파티션 테이블을 사용하며 최대 128개의 파티션을 지원합니다. 또한 GPT는 큰 파티션 크기를 직접 지원하므로 확장 파티션에 의존하지 않습니다.
2. 파티션 크기
◾ MBR: MBR은 처리할 수 있는 최대 파티션 크기에 제한이 있습니다. 파티션당 최대 2테라바이트(TB)를 지원합니다.
◾ GPT: GPT는 훨씬 더 큰 파티션 크기를 지원하여 이 제한을 해결합니다. 최대 1,840만 테라바이트 크기의 파티션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
3. 부팅
◾ MBR: MBR에는 MBR 자체의 단일 부트 로더에 의존하는 간단한 부팅 프로세스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BIOS(Basic Input/Output System) 펌웨어와 함께 사용됩니다.
◾ GPT: GPT는 UEFI 시스템용으로 설계된 고급 부팅 프로세스를 사용합니다. 별도의 EFI(Extensible Firmware Interface) 시스템 파티션에 의존하며 여러 부트 로더를 지원합니다.
4. 파티션 테이블
◾ MBR: MBR에는 디스크 시작 부분에 있는 파티션 테이블의 단일 복사본이 있습니다. 이 사본이 손상되면 심각한 데이터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GPT: GPT는 디스크 전체에 파티션 테이블의 여러 복사본을 저장하여 중복성을 제공합니다. 손상된 경우 시스템은 파티션 정보를 복구하기 위해 백업 사본에 의존할 수 있습니다.
5. 파티션 유형 및 이름 지정
◾ MBR: MBR에는 MBR 자체의 단일 부트 로더에 의존하는 간단한 부팅 프로세스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BIOS(Basic Input/Output System) 펌웨어와 함께 사용됩니다.
◾ GPT: GPT는 UEFI 시스템용으로 설계된 고급 부팅 프로세스를 사용합니다. 별도의 EFI(Extensible Firmware Interface) 시스템 파티션에 의존하며 여러 부트 로더를 지원합니다.
mbr gpt 방식 확인 방법
1. 디스크 관리자에서 확인방법
1. 우선 디스크 관리자에 들어가주세요. 관리자에서 확인하고 싶은 디스크에 마우스 오른쪽을 눌러주세요. 그럼 위에 사진처럼 설정 메뉴가 나오는데, 여기서 [속성]을 들어가 주세요. (디스크 관리자 들어가는 방법은 아래 참고하세요.)
2. 디스크 속성에 들어가서 상단에 [볼륨]을 누르면 디스크 정보가 나오는데, 여기서 파티션 형식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그럼 현재 디스크가 MBR인지 GPT인지 형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CMD(명령프롬프트)에서 확인방법
1. Windown + R + 엔터 = 명령 프롬프트(CMD)을 실행하거나 윈도운 하단에 검색에서 CMD를 입력하면 나오는 명령 프롬프트를 눌러주세요.
2. 명령프롬프트가 실행되면 여기서 [diskpart] 명령어를 입력해주세요.
3. 그럼 DISKPART가 실행되는데 여기서 [list disk]를 입력하시면 디스크 종류별 크기, 사용가능 용량들이 나오는데요. 여기서 맨 오른쪽에 보이는 Dyn이나 Gpt에 별표가 되어 있다며 gpt형식이가 디스크2 처럼 별표가 없다면 mbr형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