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 치료 방법

갱년기 여성호르몬 치료 방법과 주의사항을 알아보겠습니다. 여성들은 나이가 들고 폐경을 하면 호르몬에 급격한 변화로 갱년기 증상들을 경험하게 되는데요. 이런 갱년기 증상을 치료하는 여러 방법이 있지만 여성호르몬을 주입해서 치료할 수 있습니다. 

 

갱년기란?
나이가 들면서 폐경 이행기 및 폐경 후 2~3년 동안 여성이 급격한 심리와 신체적 변화를 겪는 시기를 말합니다.

 

여성호르몬 농도와 증상들
여성호르몬 농도와 증상들

 

갱년기 대표증상

1. 안면홍조

2. 가슴 두근거림

3. 관절통, 근육통

4. 수면장애

4. 우울증, 불안감, 불면증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 치료

갱년기 증상은 호르몬에 변화에서 오게 되는데요. 위에 나온 갱년기(폐정기) 증상으로 일상 생활에 큰 불편함이 있는 분들에 한해서 단기간(5년 이내)에 치료를 권고합니다. 만약 본인이 이런 증상들로 힘들다면 병원에 가서 호르몬 치료를 추천합니다.

 

 

가을철 갱년기가 심해지는 이유?

갱년기 여성에 2/3이 가을철에 증상이 심해지는 것을 경험한다고 합니다. 가을철에 유독 증상이 심해지는 것은 날씨 탓인데요. 일교차가 심해지면서 호르몬 변화가 커지기 때문입니다. 이때문에 식욕이 증가하거나 우울증에 증상도 높아집니다.

 

갱년기 호르몬 치료를 받으면 비만 된다?

여성호르몬이 많은 시기에는 출산이나 수유를 위해서 허벅지나 엉덩이에 피하지방이 축적되는데요. 나이가 들고 여성호르몬이 떨어지게 되는 갱년기에는 내장지방이 축적됩니다. 호르몬 변화로 체내 수분과 염분의 균형이 깨지면서 부기가 생기게 됩니다.

 

이건 에스트로겐 치료를 받아서 발생하는 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여성호르몬이 줄어들면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호르몬 치료와 무관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폐경 때문?

류마티스 관절염이나 관절통은 자가면역질환 때문인데요. 자가면역질환은 면역기능에 이상이 생겨서 우리 몸에 장기나 조직을 공격하면서 발생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이런 퇴행성관절염에 원인은 노화 때문입니다. 

 

그래서 갱년기에 이런 증상들이 많이 나타납니다. 여성호르몬이 감소하면 골밀도가 저하되고 골다공증과 골절이나 이런 관절염이 생기게 됩니다. 뼈건강에 좋은 칼슘이나 비타민D를 섭취해서 보충해 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여성호르몬 감소하면 편두통 심해진다?

평두통과 에스트로겐에 연관성은 있는데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닙니다. 편두통의 가장 흔한 유발요인은 스트레스와 긴장인데요. 갱년기가 되면서 스트레스가 심해지고 편두통을 발생 빈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꼭 호르몬이 감소해서 그런것은 아닙니다.

 

호르몬 치료를 받으면 암에 걸린다?

2017년 대한폐경학회에서는 호르몬 요법이 암이랑 연관성이 없다고 했는데요. 미국에서도 의학회지에 따르면 이런 호르몬 치료가 암이나 심장질환, 뇌졸중 등에 부작용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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