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카타르 월드컵 8강전에서 포르투갈이 모로코에게 1대 0으로 패하며 4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4번째 월드컵 출전한 호날두는 이번 대회가 마지막이 되는데요. SBS에서는 엔딩곡을 빅뱅에 라스트 댄스로 선택했습니다.
축구에서 10년이 넘는 시간을 메시와 호날두가 양분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그만큼 살아있는 레전드 선수로 불리고 있지만 최근에 여러가지 일들로 많은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이미지가 많이 안좋고 저도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데요. 하지만 이번 월드컵에서 모로코에 패하면서 인사도 없이 라커룸으로 울면서 들어가는 장면을 보면서 마음이 울컥하더라고요. 마지막 월드컵을 마무리하는 호날두 눈물 흘리는 모습이 왠지 가슴 아프더라고요.
아마 이 장면은 개인적으로 올해에 장면일만큼 먼가 같은 시대에 사람이 은퇴하고 끝나가는 모습을 보니깐 같이 늙어가고 있다는 생각에 여러 감정이 드는것 같네요. 마지막이라 너무 아쉽네요.
SBS 마지막 엔딩곡이 빅뱅에 라스트 댄스 곡이었는데 편집된 영상이랑 노래가 잘 맞는 것 같네요. 영상 안나오는 분들은 광고 차단해지 해야 나옵니다. 방법은 아래링크 참고하세요.